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취창업처는 2일, 비전대 대강당에서 3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취업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무인도섬테마연구소(대표 윤승철) 명사를 초청해 ‘청춘, 가슴 뛰는 일에 도전하라!’ 라는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이날 윤승철 대표는 “사막에서 6박 7일동안 묵묵히 걸으며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겠다”며 자신을 소개했고, “당시 내가 이 마라톤을 왜 한다고 했을까 회의도 들었지만, 완주를 하고 나면 뭔가를 해냈구나 하는 구체적인 실감이 느껴진다”며, “전주비전대학교 재학생들도 한가지 목표를 정하고 달려가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여한 기계과 고서빈 학생은 “이번 취업 명사특강을 통해 미래를 도전하기 위한 준비자세에 대해 알게 됐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경쟁력 있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 같다” 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 박심훈 취창업처장은 “우수한 학생들이 사회 수요에 맞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선 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쳐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며 “학생들에게 특별한 교육프로그램과와 취업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선사하기 위해 특강을 진행했고 많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됐을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