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취창업처가 25일 대학 내 봉사관 앞 광장에서 ‘2024 비전취전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비전대학교 취창업처에서 주관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전주비전대 재학생들의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인생네컷사진관, 캐리커쳐 제작, 개인별 퍼스널 컬러 진단 및 활용방법 안내, MBTI 간이검사, 미술심리 검사, 우울·불안·스트레스 검사, 이벤트 등 총12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부스 체험을 하고, 체험 미션 인증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각종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대기업들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삼성전자, 우아한형제들, 쿠팡, 하나투어 에서는 비전대 재학생들을 위해 기업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마련되었다.
삼성전자에 관심을 보인 기계과 조항빈 학생은 “교수님과 동기들과 함께 삼성전자 스터디 그룹을 운영해 기업 정보, 자기소개서 작성, 인·적성 검사 등을 준비했다”며 “삼성전자채용설명회를 통해 삼성전자 취업에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간호학부 전성희 학생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진로설정과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행사를 자주 진행하여 재학생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관에 대한 정보를 얻고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심훈 취창업처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으며, “박람회를 통해 취업의 꿈을 이루고, 참여기업은 우수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북투데이(http://www.jtnews.kr)